https://github.com/ScutiUY/RefactoringTMP

누구에게나 첫 협업 프로젝트가 있다…

비록 출시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애정이 ‘있던’ 프로젝트였다.

백엔드 개발자 한 명과 iOS 개발자 3명의 작품이다.

README도 꾸미고… 어디서 주워들은 건 있어서 무조건 MVVM으로 해야 한다. Wiki도 꾸며보자. 매일매일 회의와 주마다 돌아오는 스프린트…

iOS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고 약 7개월이 지난 이 시점에서 여전히 내가 했던 프로젝트 중 앱의 볼륨 기준으로 가장 큰 프로젝트이다.

천천히 다시 들여다 보았다.

뭐 로직은 뒤로 둘째 치더라도.

알 수 없는 naming과 지켜지지 않는 convention.

중구난방으로 쓰이고 있는 존재도 알지 못했던 외부 라이브러리.

의도를 파악할 수 없는 파일과 폴더의 위치..

프로젝트를 협업 기준으로 평가한다면 최악이다.

이 엉망진창인 코드를 혼자 리팩토링 해보자.

내가 이 프로젝트를 리팩토링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…?